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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화성

당신을 위한 천사 2012. 5. 29. 10:14

 

연휴기간 수원과 서울 탐방을 하기로 했죠.

첫날은 수원 화성~ 저는 한 5년전 여름 지인들과 왔었는데 친구는 첨이라 화성 곳곳을 보기로 하고

화홍문을 시작으로 벽화거리를 찾아 먼저 보고 수류방화정으로 갔어요.

 

근데, 이날 안타깝게도 열차는 타지 못했어요. 너무 타고 싶었지만 이미 매진~

주말엔 2시간전에 예약해야 탈 수 있다고 하네요 ㅠㅠ

 

화홍문을 지나 벽화거리부터 시작합니다 ^^

 

 

 

 

 

방화수류정 : 꽃을 찾고 버드나무를 따른다는 뜻 

잘 지어진 성벽

 화성 밖으로 고층 아파트가 보인다. 화성 내는 보전하는 것이 맞는 듯

 화령전 : 소나기가 내려 잠시 맞은 편에 앉아 비를 피했는데 이곳은 정조대왕의 어전을 모셔놓은 곳

 정조대왕 어진 : 2005년에 복원했다고 하는데 참, 왕다운 얼굴이다 ^^

 낙남헌 : 일제시대때 민족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화성행궁을 모두 분리하고 없앴는데 유일하게 남아 있던 건물

득중정 : 낙남헌 뒤쪽에 위치해 있는데 정조대왕이 이곳에서 활을 쏘았는데 모두 정중에 맞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곳

 병풍은 그림은 김홍도의 작품 (물론 요건 복사본이겠죠?)

 600년된 고목인데 정조대왕의 혼령이 있어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군요. 저도 소원을 적어서 저기 걸어두고 왔답니다. -.-

해질 무렵의 장안문 : 고성들은 역시 석양무렵에 찍어야 멋져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