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 한잔의 오후

제 1 일 (2005년 12월 30일) 3시 30분경에 인천공항도착하여 지인들과 만나 여행사 직원들과 4시경 미팅 후 수속을 마치고 5시 50분에 비행기에 탑승했다. 6시경 비행기가 이륙했고 7시 10분에 저녁식사를 했는데 그 유명하다는 대한항공 비빔밥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고 보졸레와인, 화이트와인 시식 후 우리..

제 2 일 (2005년 12월 31일) 긴 낮잠을 자고 5시 조금 넘어서 잠이 깬 것 같다. 6시가 되니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. 무슬림의 기도시간인 아잔을 알리는 소리다.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그닥 좋은 것 같지가 않다. 일단 씻고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는데 상당히 분위기가 좋았다. 객실보다 ..

제 8 일 (2006년 1월 6일) - 마지막 날 ^^ 터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. 새벽 5시 모닝콜이 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씻고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. 6시경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점검을 한 뒤 로비를 나오니 멀리 하늘에는 동트기 직전으 붉은 기운이 올라오고 있었다. 사진 한컷을 찍고 7시경에 버스에 올랐다. ..